봄의 나른함을 깨워줄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 5월 2일부터 부산에서 개최!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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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3:03
Asia Poker Series(이하 APS)가 올해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타이틀은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 홀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부산지체장애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치러진다.
APS는 출범 이후 계절마다 한 번씩 영남권을 중심으로 시리즈를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 첫 시리즈인 APS Spring Season에서는 영남권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수원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야자수 광교점에서 예선전을 치렀다. 또한, 후원사와 함께 진행하는 Sponsered Event, Super High Roller 등 여러 Single Day 이벤트를 펼쳐,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계속해서 끌어왔다.
이번에 펼쳐질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은 2억 6,000만원의 상금이 개런티됐으며, 이 중 Main Event는 전체 상금의 절반이 넘는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보장됐다. Main Event는 각 제휴 펍에서 획득한 APS만의 본인 식별 홀덤 지수인 APS INDEX 30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한 플레이어에게는 35,000칩이 동등하게 주어진다.
Main Event Day1은 예선전이라는 명칭으로 시리즈 개최 약 한 달 전인 3월 30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버닝, 포커스온, 플레이온, 야자수 등의 제휴 매장에서 펼쳐졌다. 지금까지 11번의 예선전을 거쳐 476엔트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73명의 플레이어가 Day2인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은 시리즈 마지막 날인 5월 4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하며, 우승자에게는 보장된 상금 기준 4,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Main Event 외에도 세 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이드 이벤트는 3일간의 일정 중 하루씩 담당하게 되며, Opening은 5월 2일, BEXCO Cup은 5월 3일, Finale는 5월 4일에 펼쳐진다.
시리즈가 펼쳐지는 BEXCO는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 도시인 부산에서 해운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한일월드컵 조추첨식, APEC 정상 회의 등을 유치했던 세계 유수의 컨벤션 센터이다.
이곳으로 찾아가는 방법으로 버스와 지하철이 있으며, KTX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할 경우, 1001번 노선의 버스를 타고 약 40분 소요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지하철 1호선인 노포역에서 탑승 후 노포역에서 동해선으로 환승해 이동하는 방법이 있으며, 약 50분 가량 걸린다.
이번 시리즈 동안에는 모든 이벤트가 60분간의 디너 브레이크가 예정돼 있다. 디너 브레이크를 이용하기 용이한 식당들은 BEXCO 1층 식당가에 밀집해 있다. 대회장인 2층에서 한 층 바로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 좋은 접근성이 장점이며, 여러 부산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BEXCO 건너편인 센텀시티에도 식당들이 모여 있으며, BEXCO에서 길 건너게 되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도보 10분 거리에는 신세계몰 등의 쇼핑몰이 위치해 디너 브레이크 시간을 즐기기 용이하다.
시리즈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 황금 연휴로 인해 BEXCO 주변에 위치한 숙소들은 대부분 품절됐다. 대안으로는 지하철 두 역 정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에 숙소를 잡는 방법이 있다. 시리즈 기간 기준 해운대에 위치한 숙소들은 가장 저렴하게는 1박에 13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과 관련된 사항은 APS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PS 공식 채널: https://open.kakao.com/o/gK0dfXOf
사진 - APS, Visit Bu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