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 협회장배 전국홀덤체전(이하 THAK)이 일산 KT 스타디움에서 첫째날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THAK는 총 3억원의 개런티가 걸려 있으며, THAK 제휴 펍에서 각각의 이벤트에 해당되는 Seat를 예선전을 통해 획득한 플레이어들만이 참가가 가능하다. 

첫째날에 Main Event Day-1A와 Sprint 이벤트가 펼쳐졌다.

Main Event는 총 1억 7,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Day-1을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에 펼쳐진 Day-1는 국내 포커 씬의 대표 커플인 박현규(라드팍), 나아영(나오미)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다.

이 중 한 플라이트의 엔트리 대비 20%에 해당되는 28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Day-2는 시리즈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Day-2에 진출한 플레이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ain Event Day-2 진출자 링크 : https://thak.or.kr/bbs_detail.php?bbs_num=92&tb=board_notice&id=&pg=1&menu_number=413&number=

Main Event Day-1A와 함께 시리즈의 첫번째 사이드 이벤트인 Sprint가 오후 2시부터 펼쳐졌다. 125 엔트리 한정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3,000만원의 상금이 개런티됐으며, 15분 듀레이션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약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이벤트는 김동주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785만원을 획득했다.

시리즈 둘째날인 19일에는 오후 12시부터는 Championship 이벤트가, 오후 2시부터 Main Event Day-1B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