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 전국홀덤체전 둘째날] 10. 진정한 챔피언은?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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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01:32
Championship 파이널 테이블도 어느덧 양광철 플레이어와 서동규 플레이어 단 둘만 생존하며, Heads-Up만을 남기게 됐다.
LEVEL 23 20,000 / 40,000 ANTE 40,000
SB에서 양광철 플레이어가 80,000으로 레이즈했고, BB에서 서동규 플레이어가 콜했다.
플랍에는 8♠T♣5♥로 깔렸다. 서동규 플레이어가 체크하자, 양광철 플레이어가 다시 80,000으로 벳했다. 서동규 플레이어는 콜하며 턴으로 넘어갔다.
턴에는 Q♣가 떨어졌고, 서동규 플레이어가 체크하자 양광철 플레이어가 또다시 80,000으로 벳했다. 서동규 플레이어는 작은 베팅에 다시 콜했다.
리버에 5♠가 깔린 것을 확인한 서동규 플레이어가 바로 all-in했고, 양광철 플레이어는 곧바로 콜했다.
서동규 플레이어는 4♠5◆, 양광철 플레이어는 K◆5♣를 공개했고, 두 플레이어 모두 Three of a Kind 3s이나 키커 차이로 양광철 플레이어가 승리했다.
치열한 헤즈업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플레이어는 양광철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양광철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Runner-Up을 기록한 서동규 플레이어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